아이폰 제어센터 내가 원하는대로 커스텀 하는 방법

아는 사람들은 이걸 왜 설명하는지 의문일 수도 있지만 과거의 나와 비슷한 아린이들을 위해 적어봤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을 쓸어내리면 제어센터가 내려온다. 기본적으로 셋팅된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많을 거라 생각이 든다. 나 역시도 3년 정도는 바꿀 생각 없이 그대로 사용해왔었고 전혀 불편함을 느낄 수 없었다. 최근에는 내가 더 자주 사용하는 어플을 제어센터에 놓아서 더 편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이게 은근 손이 자주 간다. 제어센터를 좀 더 본인에게 맞춰서 사용하기 위해 제어센터 하단의 어플들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가지고 왔다.

 

1. 제어센터는 이렇게 생겼다. 화면에서 오른쪽 상단을 쓸어내리면 나타나는 창이다. 오늘 바꿔볼 것은 빨간 박스 부분이며, 추가적으로 와이파이, 블루투스, 그리고 에어드랍은 좌측의 아이콘을 짧게 클릭하면 '켜기&끄기', 길게 클릭하면 '세부 설정 변경(ex. 와이파이 종류 변경, 블루투스 연결 종류 변경)'이 가능하다. 설정까지 들어가지 않아도 돼서 시간이 단축된다.

2. '설정-제어센터'에 들어간다. 

3. '제어 항목 사용자화'에 들어간다.

4. 좌측의 '-,+'를 클릭하여 제어센터에 둘 항목을 변경할 수 있다. 상단에 '포함된 항목'에 들어가면 제어센터에 생성되며, 우측의 바(세개의 선)를 손으로 끌어서 항목의 순서도 바꿀 수 있다.

5. 나는 자주 사용하는 6개의 항목을 추가하였다. 이건 개인 기호에 따라 설정하면 된다. 개인적으로 화면에 어플들이 많이 나와 있는 것을 싫어해서 메모, 계산기, wallet, 알람 등은 제어센터를 이용해서 들어가고, 화면에서는 없앴다.

6. 변경 후 제어센터를 확인하면 아이콘이 추가 및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