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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크리에이트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캔버스 7종류 이외에도 커스텀 캔버스를 만들 수 있다. 접근이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 이미 어렵지 않게 사용하고 있겠지만, 어떤 설정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궁금할 사용자들을 위해 매뉴얼 같은 느낌으로 준비해봤다.

 

1. 새로운 캔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프로크리에이트를 켰을 때, 우측 상단의 '+'를 누르고 캔버스 추가 아이콘을 클릭한다. 노란 박스는 내가 커스텀한 캔버스이다.

 

2. 캔버스 이름을 먼저 바꿔주고, 고해상도를 위해서는 '크기'에서 너비와 높이 그리고 DPI 설정에 유의해야 한다.

[너비와 높이]

그림의 픽셀 수가 많다면 해상도가 높다. 그렇다면 너비와 높이가 클수록 고화질이다. 나는 full HD (1920*1080) 크기 이상으로 설정하는 편이다.

[DPI]

DPI(Dots per Inch)는 가로세로 1인치에 찍히는 점 수를 의미하며, 인쇄용은 300dpi 정도를 요구하여 나는 300dpi이상으로 설정하는 편이다. 인쇄할 일이 없다면 좀 더 낮게 설정해도 괜찮다.

추천) 너비*높이=1920*1080, DPI=300 이상으로 설정해준다.

 

3. 색상프로필을 설정할 때는 인쇄용인지 생각해본다. 크게 RGB와 CMYK로 나뉜다.

[RGB]

Red, Green, Blue. 빛의 혼합으로 더할수록 밝아진다. 최종적으로 하양으로 향한다. 모니터나 휴대폰 액정 같은 빛으로 색을 표현할 때 쓰인다. 인쇄했을 때 화면으로 본 것과 다른 색상으로 뽑힐 수 있다.

[CMYK]

Cyan, Magenta, Yellow, Black. 물감의 혼합으로 더할수록 어두워진다. 최종적으로 검정으로 향한다. RGB보다 나타내는 색상의 범위가 좁다고 한다.

추천) 화면 상으로만 볼거다, 색이 조금 변해도 상관없다=RGB, 인쇄용이다=CMYK

 

4. 타입랩스를 자동 저장할 예정이라면 원하는 해상도와 품질을 선택한다. 캔버스 사용 중에 타임랩스를 중단할 수 있다.

타임랩스와 고해상도를 설정하면서 용량을 커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높은 해상도를 선택하면 좋다.

설정을 마무리 했으면 우측 상단 '창작'을 눌러서 생성 완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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