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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조금은 잠잠해지나 했더니 다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너무 안타깝고 빠르게 진정이 되길 바란다. 요즘 같은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바깥 활동은 불안하기 마련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블루투스 마이크의 수요도 증가했다고 하는데, 나 또한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블루투스 마이크를 알아봤다. 블루투스 마이크의 종류가 굉장히 많았는데, 만원대의 저렴한 것부터 십만원이 넘는 가격대 있는 제품까지 있었다. 가수 '영지'님의 유튜브 중 블루투스 마이크 3종을 비교하는 영상이 있었는데, 그 영상을 통해서 KY-K200S를 알게됐고, 가격도 인터넷에 4만원 중반대로 구매가 가능하며, 네이버쇼핑 후기에도 평이 괜찮은 편이었다. 사용해봤을 때도 큰 불편함 없고 내구성도 괜찮아보여서 오래 편하게 쓸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주고 싶은 점수: 9점/10점

 

장점

-케이스가 함께 오는데, 케이스 디자인이 깔끔하고 검정색에 지퍼만 형광초록색으로 포인트가 있다.

-고음, 저음, 에코, 볼륨을 다 따로 조절이 가능하다.

-음질이 기대보다 상당히 괜찮은 편이다. (개인차 있을 수 있음)

-스피커가 세 면에 있어서 사운드가 풍부하게 들린다.

-가격대가 가볍게 가지고 놀 생각으로 찾아보던 중이면 조금 부담일 수도 있는데, 마이크가 가격만큼 하는 것 같다. 돈이 안아깝다. 길게 써보지 않았지만 외관상 내구성이 좋아보인다.

 

단점

-전원을 킴과 동시에 화이트노이즈가 깔린다. 그러나 소리에 예민한 분 아니면 무시 가능한 정도이다.

-전용 음악어플인 뮤즐이 안드로이드만 지원한다. (뮤즐 어플은 별도로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볼륨을 최대로 해도 그렇게 크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개인 차가 있을 수 있겠으나 집에서도 무리 없게 쓸 수 있을 거 같아서 장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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