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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고릴라포드와 미니삼각대에서 양대산맥으로 이루고 있는 가성비 제품 중 하나이다. 온라인몰에서 배송비 포함 3만 5천원 선에 구입했다. 나는 미니삼각대와 유니버셜스마트폰클램프가 함께 있는 픽시스마트 제품을 구입하였고, 클램프가 필요 없는 사람들은 삼각대만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 상위 호환인 맨프로토 픽시 이보 제품과의 비교를 중점으로 장단점을 살펴 보았다. 1/4 암나사가 클램프의 하단과 뒷면에 장착되어 있으며, 빨간색 버튼을 눌러서 볼헤드를 조정한다. 큰 기대 없이 가볍게 쓰기 좋음.

 

개인적으로 주고 싶은 점수 : 7점/ 10점

 

장점

-다른 것들과 비교 했을 때 우선적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고, 기능은 직관적이다.

-볼헤드가 삼각대에 내장되어 있어서 추가적인 지출이 없다 (조비 고릴라포드와 다이소 미니삼각대는 별도로 구매가 필요).

-적당한 무게감으로 안정감있게 지지한다.

-가격이 적당하게 형성되어 있다.

 

단점

-픽시의 적재하중은 1kg 까지 버틸 수 있다 (픽시 이보는 2.5kg까지 버틴다).

-다리길이 조정이 불가능하며, 다리각도도 한가지로 고정되어 있다.

-90도로 카메라 각도 조정이 불가능하다.

-클램프의 경우 더 좋은 제품을 따로 구매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일 듯 하다. 그렇게 좋은지 모르겠음.

 

*위에 언급된 단점들은 대부분 맨프로토 픽시 이보에서 보완되어 나왔지만, 픽시 이보의 경우 다리길이를 조정할 수 있게 되면서 조금 내구성이 약하게 느껴지는 면이 있는 듯 하다. 삼각대 설치 시 자리차지를 많이 하는 편이다. 그리고 보완된 만큼 가격대도 5만원대로 좀 더 높게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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